소설이란걸 적고 있긴 한데...

 그냥 연습이나 해 보자 라고 생각하고 소설을 적고는 있는데... 적고 있다가 민망할 정도로 진도가 느리다. 이제 겨우 아래한글로 5페이지 정도? 것도 일주일 넘게 적고 있는데... 아무래도 뭔가 글을 적는다는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이긴 하더라. 아니면 다들 빨리 적을 수 있는걸 나만 오래 동안 적는걸지도.

 뭔가 적고는 있는데 아직 줄거리도 생각안하고 있고 어떤 주제로 적어야 할지도 고려안하고 그냥 무조건 적고 있다... 일단 시작이나 해보자 라는 생각에. 그래봐야 생각나는 것 보다 적는게 느릴테니 상관없겠지...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톨킨의 반지의 제왕 같은 환타지 분위기라, 그런쪽의 소설을 생각하고 있다. 장르가 SF도 있고 현대도 있고 하지만, 내가 끌리는 분야는 서양 중세 환타지. 아무리 환타지 소설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적어보려고 마법이 언급만 되지 직접 사용할 일은 없는 것. 엘프 라던가 하는 애들도 거의 등장안하고, 환타지의 못생긴 몬스터류의 생물들만 조금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냥 인간베이스에 약간의 신비함이 묻어나오는 곳을 만들어보고픈 생각.

 그런데 이거 언제쯤 열심히 적어 뭔가 하나의 작품이 나올까... ; 아마 이러다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이다. 언제 한번 필 받으면 열심히 적어갈지도...

 소설을 적을 때 가장 힘든건, 인물들 간의 대화. 대화에 각자의 성격이 나와야 하지만 그 말투에 성격과 개성이 드러내기가 무지 어렵다... 묘사나 그런 부분은 그나마 빨리 적어지는데 서로의 대화하는 장면은 거의 진도가 안나간다. 힘들다...

  여튼. 언젠가 완성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나가봐야지...

by 노타드 | 2006/12/09 12:36 | 일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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